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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오늘도 평화로운 한강공원
김창우 사회·디지털 에디터 “$~~~!!!” 토요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근처 자전거도로 교차로. 샛강 쪽으로 돌아 들어가려는데 한강대교 방향에서 1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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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줌마·아저씨 코드' 패션가 점령
'아줌마 치마'에 '아저씨 바지'가 올 여름 패션가를 장악했다. 요즘 서울 동대문.명동 등에 나가보면 온통 주름이 잡힌 고무줄 치마에 짧게 걷어올린 바지가 지천이다. 길거리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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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한듯 경쾌한 ‘깔맞춤’…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
(남) 상의·신발 프로스펙스, 하의 카이아크만, 가방 코치,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(여) 상의 컬쳐콜, 점퍼·하의·신발 프로스펙스,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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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넉한 남성 하의 코디법
여성복의 넉넉한 하의 패션은 남성복에서 쉽게 볼 수 있다.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올해 가장 큰 특징은 하의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. 남성복의 하의는 더욱 과감하다. 여성들의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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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벗으면 뜬다?’ 노출붐, 수위 높은 육체파 스타는 누구?
몸매로 승부하는 육체파 스타들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주름 잡고 있다. 방송인 강예빈·클라라·정아름·오초희·라리사 등이 연일 과감함 '육체 마케팅'으로 관심과 비난의 온냉탕을 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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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성 더해진 바이크 룩
①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고어텍스 점퍼에 카고 팬츠로 멋을 낸 어반 바이크 룩. 여성은 최근 유행하는 가로 퀼팅 베스트(조끼)에 집업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강조했다.② 격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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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레깅스 경제학③ 뚱뚱한 여성·남성도 ‘OK’…편견 깬 쫄쫄이의 진화
‘애슬레저’부터 ‘웍슬레저’까지… 의류로 성장중인 쫄쫄이 출근용 ‘부츠컷’ 레깅스, 민망함 더는 ‘조거레깅스’ 각광 남성용 레깅스 시대도 활짝… 친환경 레깅스까지 등장 젝시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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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욕에 눈먼 「엄청난 짓」(촛불)
『아니,재은이가 아닐거예요. 재은이는 잘 있다고 했어요.』 여성 본능의 모성마저 저버린 범행앞에 모성은 할말을 잃었다. 30일 오후3시 서울 강동경찰서장실. 딸이 시체로 발견됐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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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uniform ? uniqueform !…유니폼나네
▶ 유니폼의 통념을 깬 에비뉴엘 유니폼. 공주풍에 색상도 파격적으로 검은색을 썼다. 유니폼의 상식이 깨졌다. 누가 디자인하고 누가 만드는지도 모르는 유니폼. 간결한 디자인에 실용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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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3040 CEO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
그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커버스토리: 3040 CEO들이 전하는 최고의 유산30~40대 젊은 CEO 다섯 명을 만났다.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고, 그 길에서 자신을 알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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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농구] '쫄쫄이' 유니폼 폐지 서명운동
수영복을 방불케 하는 여자프로농구의 '쫄쫄이' 유니폼을 놓고 결국 여성들이 들고 있어났다. 임영진(24)씨 등 여성이 중심이 된 농구팬들은 몸에 딱 달라붙는 '쫄쫄이'의 착용은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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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에 민감한 '수퍼맨' 73년만에 빨간 팬티 벗었다
기존 수퍼맨 복장(왼쪽)과 새롭게 바뀐 수퍼맨 복장(오른쪽) 전세계를 누비는 국민 히어로 수퍼맨도 유행에 민감한 남자였나보다. 1938년 처음 탄생해 지금까지 줄곧 바지 위에 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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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출퇴근 심규보·김진홍씨 패션 따라잡기
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심규보 씨는 백팩과 숏캡 모자를 코디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한 바이크룩을 즐겨 입는다. 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. ‘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’을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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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일리시 여성 아웃도어룩
1 크로커다일레이디 스타일 서포터즈 최은영 씨가 바이크룩을 제안하고 있다. 베스트 9만9400원, 티셔츠 6만9300원, 클라이밍 팬츠는 8만9600원, 운동화 8만9600원.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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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미뉴 강 다리에 그어 놓은 국경 밟고 스페인으로
━ [더,오래]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(45) 도보순례 25일차, 발렌사(Valenca) - 포리뇨(O Porrino) 21.2km 바지가 없어졌다. 빨아 널은 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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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“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는 사람은 없다”…불붙은 한국 레깅스 시장
“레깅스가 청바지를 위협하고 있다.” 지난해 10월 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‘미국은 어떻게 요가 바지의 나라가 되었나’란 제목의 기사에서 내놓은 분석이다. 미국의 레깅스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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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망함 따윈 잠시 넣어둬…올 여름엔 이 바지 입어야 '핵인싸'
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옷 한 벌을 고르라면 단연 무릎 바로 위 길이의 '쫄바지' 사이클 팬츠다.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운동복으로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‘바이크 쇼츠’ ‘바이커 쇼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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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자전거 나들이 좋은 때 … 메신저 백은 멋내기 포인트
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자전거가 늘면서 자전거용 의상도 색깔이 화려해졌다. 올 가을·겨울에는 절개선을 여러 개 넣고 각 면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한 제품이 많다. 자전거를 탈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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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거침 없는 졸리킥
‘졸리 효과’인가. 앤절리나 졸리(35)가 첫 내한한 직후 개봉한 그녀의 영화 ‘솔트’가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. ‘인셉션’ ‘토이스토리’ ‘이끼’ 등 대작·화제작의 틈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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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깅스 전성시대… '쫄쫄이' 입고 산으로 골프장으로
아웃도어 브랜드 K2 모델 수지(왼쪽)와 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쟉 모델 이하늬가 입은 레깅스. [사진 K2·까스텔바작] "입어보면 달라요." 지난 20일 서울 구기동 북한산 등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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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한국 사회사업분야 이끈 '지팡이'
시국사건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1960년대의 동숭동 서울대 문리대 캠퍼스. 교내시위가 벌어질 때면 어김없이 완고한 교수 한명이 시위 현장에 나타나곤 했다. 학생들 사이에 '하고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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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cover story] 당당함이 브랜드다, 이범수
건강해 보이는 초콜릿빛 피부,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, 잡티 없는 건강한 피부까지.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범수는 어느 때보다 젊고 자신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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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…
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.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. 자전거 도로는 1㎞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.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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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희의 사소한 취향] 만화 각시탈
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치고 “원작보다 낫다”는 평을 받는 경우 거의 못 봤다. 그런 의미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‘각시탈’은 운이 좋은지 모른다.